[선택 4·15] 개표상황 전국 지도
AR센터입니다.
지금 현재 개표 상황과 판세 지도를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이렇게 제 옆으로 전국 지도를 펼쳐봤습니다.
현재 개표를 기준으로 해서 어느 권역에서 어느 정당이 우세한지를 각 정당의 색깔을 통해서 분포를 시켜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느 정당이 우세한 것처럼 보이시나요?
지면상으로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핑크빛, 통합당의 핑크빛이 조금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그런 양상을 보일까요.
저희가 의석수를 기준으로 해서 전국지도를 다시 재구성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렇게 의석수로 재구성해 본 지도의 모습 어떠신가요.
앞선 지도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죠.
민주당의 파란색이 조금은 소폭 더 많은 부분에서 분포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권역의 크기에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의석 수가 반영이 되면서 양당 간의 차이 특히 푸른색이 좀 더 두드러지게 보이게 된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는지 수치로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지역구 의석 253석 가운데 미개표는 10곳이 있고요.
더불어민주당이 141석, 미래통합당이 96석, 정의당이 1석, 무소속이 5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 판세를 짚어봤고요.
이번에는 권역별로 하나씩 나눠서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준비해 주시죠.
먼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입니다.
총 49개 의석이 걸려 있고요.
현재 미개표된 곳이 9곳 정도인데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민심 어디로 향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이 조금 더, 조금 더 가 아니네요.
꽤 많은 민심을 가져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32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미래통합당은 8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강을 기준으로 해서 강남과 강북을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남으로 가보도록 하죠.
특히 강남3구 지난 총선에서 강남3구 8개 지역구 중에 3개의 지역구를 민주당이 가져가면서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현재로서는 단 한 석도 가져가지 못한 모습입니다.
다만 현재 강남3구에 걸려 있는 지역구가 3곳이 미개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이어서 강남의 또 다른 격전지 동작을로 가보시죠.
화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동작을지역 두 여성 전직 판사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재로서는 민주당의 이수진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화면을 조금 더 올려서 이번에는 강북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주요 격전지 종로 파란색으로 많이 물들었는데요.
종로 역시 민주당의 이낙연 후보가 선전하는 모습 보이고 있고요.
또 지난 총선에서 통합당, 강북에서는 3석의 의석을 가져갔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단 한 석만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울의 전체 판세를 짚어봤고요.
이번에는 다음 권역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살펴볼 곳 부산입니다.
영남지방 중에 가장 많은 의석이 걸려 있는 곳이 바로 부산입니다.
총 18석의 의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승기 미래통합당이 받아가고 있습니다.
14석 예상되고 있고요.
더불어민주당이 4석 예상이 되고 있네요.
개표는 19.9% 정도 진행이 됐습니다.
다음 권역 보여주시죠.
전북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전북은 당시 국민의당이 승기를 잡아서 민주당의 의석을 많이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민주당이 민심을 많이 되찾아온 모습입니다.
현재 10석의 의석 가운데 9석을 민주당이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요.
1석의 의석, 무소속 남원·임실·순창 지역구는 무소속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권역도 보여주시죠.
이어서 전남입니다.
역시나 호남지방, 진보진영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총 10석의 의석 중 10석 모두를 민주당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개표율은 41.
3%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곳 바로 경북입니다.
총 13석의 의석이 걸려 있고요.
미개표된 곳 1곳 정도가 있네요.
지난 총선에서 경북 민주당에게 단 한 곳도 내어주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개표가 진행된 12곳 모두 통합당이 가져가는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남은 미개표 1석의 향방은 저희가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남 함께 보시죠.
총 16석의 의석이 걸려 있고요.
미래통합당이 12석 그리고 민주당이 3석, 무소속이 1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3석을 가져간 것이 눈에 띄는데요.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 짚어드리면서 권역별 판세 여기서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네요.
아직 개표 상황이 초중반인 만큼 접전지도 있고요.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가 있습니다.
남은 개표상황도 저희 연합뉴스TV와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AR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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